전북 27일 1018명 확진…일주일 전보다 312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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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나흘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27일) 하루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18명이다.
도내 14개 시·군 전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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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나흘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0 초과 시 유행 지속 경향’을 뜻하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10로 상승했다.
2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27일) 하루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18명이다. 지난 26일 1003명 대비 15명, 일주일 전인 20일 706명보다는 312명 늘었다.
지역 누적 확진자는 86만648명이고, 사망자는 2명 추가되면서 누적 1036명으로 집계됐다.
시·군별 확진자는 전주 374명, 군산 167명, 익산 148명, 남원 64명 ,완주 57명, 김제 47명, 정읍 44명, 고창 39명, 부안 18명, 무주 18명, 장수 17명, 순창 15명, 진안 6명, 임실 2명, 기타 2명이다. 도내 14개 시·군 전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 백신 접종률은 2차 88.82%, 3차 72.21%, 4차 21.17%, 동절기 추가접종 3.14%로 집계됐다.
병상 가동률은 15%(위중증 15%, 준중증 26%, 중등증 3%), 재택 치료자는 5085명이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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