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27일 1018명 확진…일주일 전보다 312명 증가

유승훈 기자 2022. 10. 2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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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나흘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27일) 하루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18명이다.

도내 14개 시·군 전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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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대비 15명↑…지역 누적 86만648명
동절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 대상이 오는 27일부터 18세 이상 성인으로 전면 확대된다. 접종에 사용하는 2가 백신도 추가 도입해 3종류로 늘렸다. 26일 서울 관악구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주사실에 모더나가 개발한 오미크론 BA1 변이 기반 2가 백신이 준비돼 있다. 2022.10.2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나흘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0 초과 시 유행 지속 경향’을 뜻하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10로 상승했다.

2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27일) 하루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18명이다. 지난 26일 1003명 대비 15명, 일주일 전인 20일 706명보다는 312명 늘었다.

지역 누적 확진자는 86만648명이고, 사망자는 2명 추가되면서 누적 1036명으로 집계됐다.

시·군별 확진자는 전주 374명, 군산 167명, 익산 148명, 남원 64명 ,완주 57명, 김제 47명, 정읍 44명, 고창 39명, 부안 18명, 무주 18명, 장수 17명, 순창 15명, 진안 6명, 임실 2명, 기타 2명이다. 도내 14개 시·군 전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 백신 접종률은 2차 88.82%, 3차 72.21%, 4차 21.17%, 동절기 추가접종 3.14%로 집계됐다.

병상 가동률은 15%(위중증 15%, 준중증 26%, 중등증 3%), 재택 치료자는 5085명이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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