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英·日도 주목한 르세라핌 'ANTIFRAGILE'

르세라핌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해외 매체들이 르세라핌(LE SSERAFIM)의 새 앨범에 주목하고 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지난 17일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을 발매했다.

이와 관련 미국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은 "르세라핌, 루키들의 화려한 컴백!"이라며 신곡의 포인트 안무 '머슬캣'과 팀이 보여주는 케미를 집중 보도했다. 또한 매거진 틴보그는 "르세라핌은 현재 K-팝 시장의 가장 파워풀한 루키가 누구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멤버들이 뮤지션으로서 성장해나가는 모습이 담겼다. 르세라핌은 이제 K-팝 시장의 주축이 되기 위한 그들만의 길을 걸어가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NME는 르세라핌의 신보 'ANTIFRAGILE'에 4점(5점 만점)을 주며 "'ANTIFRAGILE'은 마냥 견디는 것이 아니라 고난과 역경을 마주했을 때도 성장한다는 의미다. 루키 그룹 중 이 단어를 제대로 예증한 팀이 있다면 그건 르세라핌이다"라고 말했고, 일본 언론 오리콘 뉴스, 케이스타일, 스파이스, 모델 프레스 등에서도 르세라핌의 신보를 앞다퉈 조명했다. 르세라핌이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하며 일본 내 영향력을 증명한 바 있다.

한편, 써클차트(구 가온차트) 집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르세라핌이 올해 발표한 음반 두 장의 출고량이 100만 장을 넘어섰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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