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홍진영 12월 컴백 박차..공백 딛고 '열일 모드'[★FOCUS]

윤상근 기자 2022. 10. 2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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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진영(37)이 2022년 말 새 미니앨범과 함께 공백기를 끝내고 컴백 활동을 재개한다.

스타뉴스 취재 결과, 홍진영은 오는 12월 신곡이 포함된 새 미니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소속사 아이엠엔터테인먼트는 28일 홍진영의 컴백을 공식화하고 "홍진영은 12월 미니앨범 발매에 앞서 신곡 '니가 있었다'를 11월 3일 선공개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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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

가수 홍진영(37)이 2022년 말 새 미니앨범과 함께 공백기를 끝내고 컴백 활동을 재개한다.

스타뉴스 취재 결과, 홍진영은 오는 12월 신곡이 포함된 새 미니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소속사 아이엠엔터테인먼트는 28일 홍진영의 컴백을 공식화하고 "홍진영은 12월 미니앨범 발매에 앞서 신곡 '니가 있었다'를 11월 3일 선공개한다"라고 밝혔다.

'니가 있었다'는 포크와 컨트리뮤직 스타일이 어우러진 장르적 특징에 홍진영 만의 감수성이 느껴지는 보이스가 조화를 이룬 곡. 앞서 발표한 '그대 얼굴'을 비롯해 후배 가수들의 발표곡에 작사가로 참여해 온 홍진영이 직접 신곡 작사에도 직접 참여해 음악적 완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홍진영은 가을 축제와 행사 무대에 초청돼 전국 각 지역을 오고 가며 12월 발표하는 미니앨범 준비로 인해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내고 있다. 녹음 작업을 비롯해 뮤직비디오 촬영 등 앨범 작업과 함께 11월부터 바쁜 연말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홍진영은 올해 4월 '비바 라비다'(Viva La Vida)에 이어 9월 발라드 곡 '그대 얼굴'을 발표하며 표절 이슈 이후 조심스럽게 활동을 재개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진영은 11월 선공개 곡에 이어 12월 미니앨범 형태의 신보를 들고 직접 쇼케이스도 준비하는 등 본격적인 연예계 복귀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진영은 지난 2020년 표절 논문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는 논란 여파로 결국 자숙 모드로 들어갔다. 당시 홍진영은 논란 직후 표절 의혹을 부인하며 여기에 덧붙인 해명으로 결과적으로 더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결국 뒤늦게 사과를 했지만 여론의 공분이 더욱 커지면서 결국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홍진영이 오랜 공백을 깨고 사실상의 완전 복귀 모드에 돌입한 가운데 예전의 인기를 되찾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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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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