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하루 밤새면 혈중 알코올 농도 0.1%와 비슷해져”(철파엠)

이해정 2022. 10. 28.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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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김영철이 수면 부족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김영철은 "수면이 지친 몸과 뇌를 회복 시킨다는 건 당연한 사실인데 못 자면 어떤 영향이 있을지 궁금하지 않냐"며 "24시간을 못 자면 혈중 알코올 농도 0.1% 상태와 비슷해진다고 한다. 인지력, 기억력, 판단력이 만취 상태일 때처럼 현저히 떨어진다. 36시간을 못 자면 육체적으로 문제가 생긴다. 호르몬 교란이 발생해 심혈관질환, 고혈압 증상이 생길 수 있고 감정이 격해진다. 이틀을 못 자면 단기 기억 상실증이 오고 72시간 깨어있으면 환각 증세까지 올 수 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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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철파엠' 김영철이 수면 부족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10월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김영철은 '오늘의 데일리 리포트' 코너를 진행했다.

김영철은 "수면이 지친 몸과 뇌를 회복 시킨다는 건 당연한 사실인데 못 자면 어떤 영향이 있을지 궁금하지 않냐"며 "24시간을 못 자면 혈중 알코올 농도 0.1% 상태와 비슷해진다고 한다. 인지력, 기억력, 판단력이 만취 상태일 때처럼 현저히 떨어진다. 36시간을 못 자면 육체적으로 문제가 생긴다. 호르몬 교란이 발생해 심혈관질환, 고혈압 증상이 생길 수 있고 감정이 격해진다. 이틀을 못 자면 단기 기억 상실증이 오고 72시간 깨어있으면 환각 증세까지 올 수 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김영철은 "거짓말 안 하고 어제 독감주사를 맞고 '아는 형님' 녹화하고 9시 반에 잘 뻔했는데 10시 넘어서 8시간을 잤다. 역대 라디오 하면서 가장 오래 잤다. 잠 푹 자니까 컨디션도 좋다"고 수면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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