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7명 탄 침수 낚시어선 구조…승객 모두 안전

최창호 기자 2022. 10. 28. 0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7일 오후 1시 40분쯤 경북 울진군 사동항 동쪽 약 5km해상에서 선장과 승객 등 7명이 탄 낚시어선 A호(9.77톤)가 침수되고 있다고 해경에 신고했다.

28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사고 어선 탑승자들은 해경이 도착하기 전 인근을 지나던 다른 낚시어선에 모두 안전하게 구조됐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선장과 승객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사고 어선을 인근항으로 예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진=뉴스1) 최창호 기자 = 27일 오후 1시 40분쯤 경북 울진군 사동항 동쪽 약 5km해상에서 선장과 승객 등 7명이 탄 낚시어선 A호(9.77톤)가 침수되고 있다고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직원들이 배수 작업을 하고 있다.(울진해양경찰서제공)2022.10.28/뉴스1

27일 오후 1시 40분쯤 경북 울진군 사동항 동쪽 약 5km해상에서 선장과 승객 등 7명이 탄 낚시어선 A호(9.77톤)가 침수되고 있다고 해경에 신고했다.

28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사고 어선 탑승자들은 해경이 도착하기 전 인근을 지나던 다른 낚시어선에 모두 안전하게 구조됐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선장과 승객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사고 어선을 인근항으로 예인했다.

해경관계자는 "기관실에서 침수가 시작됐다는 선장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기관실 침수로 인한 침몰 등의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