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고병원성 AI 유입 차단 위한 방역 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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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도내 유입방지를 위한 비상방역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은 "올해 유럽 및 아시아 주변국의 AI 발생이 급증하고, 겨울 철새의 본격적인 유입이 시작되는 시기라 염려가 매우 크다"면서"경남농협의 방역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도내 유입을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농가에서도 방역생활화를 통하여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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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도내 유입방지를 위한 비상방역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경북 예천에서 지난 19일 종오리농장과 24일 육계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 확진됨에 따라 관내 방역현황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차단방역을 강구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은 “올해 유럽 및 아시아 주변국의 AI 발생이 급증하고, 겨울 철새의 본격적인 유입이 시작되는 시기라 염려가 매우 크다”면서“경남농협의 방역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도내 유입을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농가에서도 방역생활화를 통하여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농협은 지난 10월 1일부터 비상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별 AI전담반을 구성해 비계열화 가금농가 자체소독현황 예찰활동과 주요 철새도래지 및 하천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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