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연, 투병 중에도 ♥이수근 도시락은 꼭 “일만 하는 사람이라 느낄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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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남편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박지연은 10월 27일 자신의 계정에 "목요일은 요니가 도시락 싸는 날이쥬"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팬들은 "요니님은 나보다 한참 어리지만 배울점이 많은 이쁜엄마예요" "지연씨 글에 남편이 일만하는 사람이라고 느낄까봐... 이 글에 마음이 너무 뭉클" "예전에 이수근님께서 방송에서 부인이 아픈데 싸주는데 그게 고맙다고 하시더라구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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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남편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박지연은 10월 27일 자신의 계정에 "목요일은 요니가 도시락 싸는 날이쥬"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누가 그러더라구요. 도시락을 왜싸냐구. 제가 치료를 일주일에 3번가고 또 없는날 남편이랑 출근 시간이 안맞아 저부터 나가게되는 스케줄이면 밥 못먹고 나가는게 미안해서랄까. 뭔가 일하러 나가는 남편이 진짜 일만하는 사람이라 느낄까봐랄까. 결혼 전에 집밥에 대해 이야기한적이 있어서랄까"라고 적었다.
또 박지연은 "그냥 요리하고싶어서 인건지.. 아님 우리 요니네 가족분들이 칭찬해주셔서 기분이 좋아서인지ㅎㅎ 그냥 하나의 저만의 활력소라고 예쁘게 봐주세요"라며 따뜻한 시선을 당부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도시락을 들고 집을 나서는 이수근이 담겨 훈훈함을 더했다.
이에 팬들은 "요니님은 나보다 한참 어리지만 배울점이 많은 이쁜엄마예요" "지연씨 글에 남편이 일만하는 사람이라고 느낄까봐... 이 글에 마음이 너무 뭉클" "예전에 이수근님께서 방송에서 부인이 아픈데 싸주는데 그게 고맙다고 하시더라구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타일리스트 출신 박지연은 12세 연상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2명을 두고 있다.
박지연은 2011년 아버지로부터 신장 이식을 받았지만 건강 이상으로 5년째 투석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재수술을 권유받고 뇌사자 대기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아픈 몸으로 차린 정성 가득 밥상이 감동을 안긴다.
(사진=박지연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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