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가끔 구름 많음…낮 16~21도

김정화 2022. 10. 28.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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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내륙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겠다.

28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경북 동해안에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성주 21도, 대구 20도, 안동 19도, 포항 18도, 영양 17도, 봉화 16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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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26일 오후 울산 남구 문수체육공원 산책로에 단풍이 붉게 물들어 시민들이 가을 분위기를 느끼고 있다. 2022.10.26. bbs@newsis.com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와 경북내륙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겠다.

28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경북 동해안에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 북부 동해안 5~20㎜, 경북 남부 동해안 5㎜ 미만이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의 분포로 평년(16~19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성주 21도, 대구 20도, 안동 19도, 포항 18도, 영양 17도, 봉화 16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2m, 먼바다에 1~3.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북 산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냉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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