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결혼' 김연아♥고우림 부부's 신혼家 내부 최초공개! [어저께TV]
[OSEN=김수형 기자] ‘연중 플러스’에서 고우림, 김연아 부부의 결혼식 총 비용부터 신혼집 가격까지 이모저모에 대해 알아본 가운데 특히 신혼집 내부에 대해서도 살짝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연중플러스’에서 김연아 고우림 부부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앞서 올해 7월 열애소식과 함께 결혼소식까지 전해 대중을 깜짝 놀라게 고우림과 김연아 러브스토리를 공개, 5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2018년 아이스쇼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3년만에 교제끝에 올해 10월 결혼에 골인했다.
그렇게 지난 주말인 10월22일, 김연아, 고우림이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식은 가족, 친지들만 모인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 됐지만 참석한 하객들 SNS를 통해 결혼식 일부가 공개됐다. 두 사람이 동시 입장하는 모습부터, 베일에 가린 김연아를 고우림이 직접 넘겨주며 식을 시작한 모습이 공개되기도. 이어 두 사람은 버진로드를 행진하며 수줍게 입을 맞추더니, 김연아가 ‘콧바람’이라고 말하며 고우림을 밀치기도 해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은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이뤄진 김연아, 고우림 부부 결혼식 규모에 대해 전문가에게 물었다. 전문가는 이번 결혼식에 대해 “천장에 샹들리에를 추가해야하는 금액, 생화장식까지 연출해 숲속에서 예식하는 분위기 연출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또 완판 여왕인 웨딩드레스도 화제였는데, 손연재, 손예진과 같은 드레스숍으로 알려졌다. 특히 2023년 봄시즌 신상 드레스를 입은 것으로 알려진 김연아. 전문가는 “첫 웨딩인 추가비용이 발생해 대여료만 천만원 이상 추측된다”고 말했다. 또 공개된 웨딩링은 보통 (데일리)결혼반지보다는 독특한 디자인. 전문가는 판매는 약 2천 8백만원으로 알려졌다고 언급, 총 비용에 대해 공개했는데 전문가는 “식대, 무대연출 비용 합하면 1억원대 중후반대 추측된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이 둘의 신혼집을 빼놓을 수 없다. 흑석동 고급빌라로 알려진 신혼집은 김연아가 2011년 22억에 매입해 거주한 곳이며,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신혼생활을 했던 빌라라고. 통창으로 한강뷰가 시원하게 보이는 곳이다. 제작진은 근처 부동산에 방문해 신혼집에 대해 문의, 공인중개사는 “현빈도 살다 나간 집, 크리스탈, 유명한 강사도”라고 덧붙이며 “세 식구 살 정도로 커, 실평이 90평 정도”라며 “어마어마하게 크다, 다방 방에서 다 한강이 보이는 뷰다”고 설명 했다.
그러면서 2021년도 매매가격이 46억원대라고 언급하며 “지금은 더 올라, 김연아가 살고 있어 더 오를 것, 아무나 들어와서 살 수 없다”며 “관리만 해도 100만원 넘어, 지금은 더 비쌀 것”이라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은 SNS를 통해 결혼식 소감을 남겼다. 또 결혼 후 바쁜 일정 소화할 예정이라고. 김연아는 다음달 열릴 스포츠 아카데미 강사로 피겨 꿈나무 지도할 것이며, 고우림은 군 입대 전까지 포레스텔라 멤버로 방송 및 콘서트 활동이어갈 예정이라 알렸다. 일도 사랑도 모두 잡은 두 사람은 팬들도 축복하며 응원하는 분위기다.
김연아, 고우림 부부에 이어 결혼식으로 물들여진 연예계 소식을 전했다. 계속해서 김연아와 같은 날인 10월22일에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윤진이 소식을 전했다. 그는 2012년 ‘신사의 품격’에 출연,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과 , ;신사와 아가씨’ 등에 출연해 꾸준한 연기활동을 펼쳐왔다.
보도에 따르면 윤진이 남편은 4살 연상, 금융권 인재로 1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SNS로 공개된 비공개 스몰웨딩은 북촌 한옥마을에 위치한 한옥호텔에서 진행됐는데 한옥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느껴진 장소가 특징이다. 제작진은 관계자를 찾아 결혼식 분위기를 물었고, 그는 “한옥을 배경으로 삼고 꽃 장식에 신경써 한옥과 생활에 잘 어울어진 느낌이었다”며 “프라이빗한 느낌이 가족, 친지만 불러 활발한 분위기, 신랑신부가 참 아름답고 멋졌다”고 했다.
또 웨딩드레스는 소규모 웨딩 진행이라 너무 화려하지 않고 과하지 않은 디자인 선택, 오간자 실크라는 소재, 오프숄더 머메이드 드레스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결혼식 식대가 10만원, 수용할 인원이 80~90명이라 수용 인원에 비해 저렴한 편은 아니다”며 덧붙였다. 이후 윤진이는 신혼여행 후 차기작을 검토 예정으로 알려졌다.
분위기를 몰아, 다음 날인 10월 23일, SG워너비의 김진호의 결혼소식도 전했다. 이석훈에 이어 두번째 품절남이 된 것.과거 이석훈 라디오에서 김진호는 ‘이석훈이 결혼 후 안정감이 느껴진다’며 생각을 밝혔던 바. 그리고 지난 7월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결혼소식을 전했다. 결혼식은 김용준과 이석훈이 공동사회, 특별히 준비한 축가는 김진호가 직접 작사, 작곡한 ‘결혼사진’을 아내와 함께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가 하면 깜짝 수상소감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마동석 소식도 전했다. 마동석은 지난 20일 서울 강동구 모처에서 열린 ‘제12회 아름다운 예술인상’에 참석, ‘영화 예술인상’을 수상한 직후 소감을 얘기하며 예정화를 직접 언급했다. 그는 ‘배우로, 제작자로 부족한 사람, 의미있는 큰 상 감사하다”며 “항상 응원하는 아내 예정화”라고 공개, 공식석상에서 예정화를 ‘아내’라고 호칭하며 화제가 됐다.
2016년부터 7년째 공개연애를 했던 마동석과 예정화 부부. 지난해 10월 미국 월드 프리미엄 행사에도 동행했는데, 예정화는 마동석 뒤에서 안젤리나 졸리와 인사를 나누는가 하면, 지난 6월 윤계상 결혼식에도 동반참석해 변함없는 사랑을 보였었다.이와 관련소속사 측에선 두 사람이 지난해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부부가 됐음을 알렸으며, 결혼식은 추후 진행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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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중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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