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동기 수호, 노래 잘하지 않았는데..엑소로 만나 신기"[딱 한 번 간다면]

김나연 기자 2022. 10. 28.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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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이 동기 수호의 과거 노래 실력을 폭로했다.

이날 배우 이상이, 이규형, 이유영, 임지연, 엑소 수호가 등장했다.

이어 그룹 엑소 수호가 등장했고, 임지연은 "너무 오랜만이다 준면아"라며 수호의 본명을 언급했다.

이에 수호는 감미로운 노래를 열창했고, 임지연은 "준면이가 그때는 이렇게 노래를 잘하지는 않았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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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임지연 수호 / 사진=SBS 딱 한 번 간다면
배우 임지연이 동기 수호의 과거 노래 실력을 폭로했다.

27일 첫 방송된 SBS 여행 리얼리티 '찐친 이상 출발 : 딱 한 번 간다면'(이하 '딱 한 번 간다면')에서는 호주로 떠난 연예계 찐친들의 우정 여행이 시작됐다. 이날 배우 이상이, 이규형, 이유영, 임지연, 엑소 수호가 등장했다.

이날 임지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09학번의 얼굴이자 미녀를 담당하고 있는 임지연"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한예종 10학번 후배 이상이에게 "방송물 좀 먹더니 멋있어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룹 엑소 수호가 등장했고, 임지연은 "너무 오랜만이다 준면아"라며 수호의 본명을 언급했다. 이어 "데뷔하고 나서 시상식에 시상하러 갔는데 준면이를 만나러 갔는데 너무 신기하더라. 나한테는 동기가 아니라 엑소였다"고 말했다.

이에 수호는 감미로운 노래를 열창했고, 임지연은 "준면이가 그때는 이렇게 노래를 잘하지는 않았다"고 폭로했다. 이에 수호는 "10년이 넘게 지났다"고 말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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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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