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기주, 삼성 동기들에 또 선물 받았네..."삼성의 집 나간 딸 2탄"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진기주가 삼성 동기들과의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진기주는 27일 "나는 B_roadway 삼성의 집 나간 딸 2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진기주는 삼성 동기들이 선물로 보낸 커피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커피차 입간판과 현수막에는 '어쩌다 윤영이 된, 그대 진기주 배우와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응원합니다. 삼성그룹 52기 공연단 동기들 드림', '진짜 기가 막히는 주인공 윤영이 기주 잘 부탁드립니다. 삼성그룹 공연단 B_roadway 동기들이 응원합니다'라는 응원 문구가 담겨 있다.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부를 졸업한 진기주는 삼성 SDS에서 3년간 직장 생활을 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에도 삼성 동기들에게 커피차를 선물 받고 인증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진기주는 12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 출연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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