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 김원효, 아내 심진화 위한 사랑의 세레나데 [TV온에어]

김한길 기자 2022. 10. 28.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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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부른다' 개가수(개그맨+가수) 김원효가 아내 심진화를 위한 무대를 꾸몄다.

27일 밤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는 심형래, 조혜련, 김원효, 김미려, 이상호&이상민, 옹알스 조준우&조수원&최기섭&채경선이 출연해 개가수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에 붐은 김원효에게 "할만하지만, 조금은 높은 점수"라며 부담을 줬다.

김원효는 안치환의 '사랑하게 되면'을 선곡, 여느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으로 진지한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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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국가가 부른다' 개가수(개그맨+가수) 김원효가 아내 심진화를 위한 무대를 꾸몄다.

27일 밤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는 심형래, 조혜련, 김원효, 김미려, 이상호&이상민, 옹알스 조준우&조수원&최기섭&채경선이 출연해 개가수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원효와 이솔로몬의 대결이 성사됐다. 이솔로몬이 먼저 나서 가호의 '시작'으로 탄탄한 보컬을 여실히 뽐내며 97점을 받았다.

이에 붐은 김원효에게 "할만하지만, 조금은 높은 점수"라며 부담을 줬다.

그러나 김원효는 이에 굴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는 "전 사랑하는 사람(아내 심진화)을 생각하며 부를 것"이라며 개그계 사랑꾼다운 면모를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김원효는 안치환의 '사랑하게 되면'을 선곡, 여느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으로 진지한 무대를 선보였다.

사랑의 힘이 닿았는지 점수는 99점. 이로써 김원효는 이솔로몬에 승리하는 쾌거를 맛봤다. 김원효는 "내가 이솔로몬을 이겼다"라며 포효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 CHOSUN '국가부']

김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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