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결혼도 안 했는데 벌써 도치맘 예약 “엄마가 부담스럽니?”

[뉴스엔 이해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사랑스러운 '도치맘'으로 변신했다.

수지는 10월 27일 개인 SNS에 "엄마가 부담스럽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수지는 촬영 현장에서 한 반려견을 만나 아이콘택트를 하는 모습이다. 수지는 외투로 얼굴을 살짝 가리고 입을 쭉 내미는 애교 포즈를 하고 있는데 반려견의 얼굴에는 의아함만 가득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배우 이민정은 "먹을 거나 내놔"라고 반려견의 입장을 대변하는 듯한 유머러스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수지는 지난 6일 새로운 싱글 ‘Cape’을 발매했다.

또한 지난 6월 공개된 쿠팡플레이 드라마 '안나(ANNA)'로 소름 끼치는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수지는 민송아 작가의 네이버 웹툰 '이두나!'를 원작으로 제작된 동명의 넷플릭스 드라마로 복귀한다. 은퇴를 선택한 아이돌 이두나와 대학교 1학년 이원준이 같은 쉐어하우스에 살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 작품으로 수지와 양세종이 캐스팅돼 촬영 중이다.

(사진=수지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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