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 번’ 이상이→이유영, 이게 바로 한예종 찐친 케미[어제TV]

김명미 2022. 10. 28.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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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 동문들이 찐친다운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10월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찐친 이상 출발 : 딱 한 번 간다면'(이하 딱 한 번 간다면)에서는 배우 이규형, 이상이, 이유영, 임지연, 엑소 수호, 차서원의 호주 여행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이는 한예종 전설의 10학번 과대 출신답게 멤버들의 인솔부터 총무까지 자연스레 도맡으며 '한 번 과대는 영원한 과대'임을 입증했다.

이상이와 이유영은 한예종 10학번, 임지연과 수호는 09학번 동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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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한예종 동문들이 찐친다운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10월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찐친 이상 출발 : 딱 한 번 간다면'(이하 딱 한 번 간다면)에서는 배우 이규형, 이상이, 이유영, 임지연, 엑소 수호, 차서원의 호주 여행이 공개됐다.

'딱 한 번 간다면'은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모든 것을 온 몸으로 체험하고 느끼는 여행 리얼리티. 예능에서 쉽게 보기 힘든 조합으로 찐친 라인업을 구성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이는 한예종 전설의 10학번 과대 출신답게 멤버들의 인솔부터 총무까지 자연스레 도맡으며 '한 번 과대는 영원한 과대'임을 입증했다.

여행을 떠나기 전 가장 먼저 만난 건 10학번 동기인 이상이와 이유영이었다. 이상이는 "전설의 10학번"이라며 "시청자분들이 알만한 사람들에는 김고은, 박소담, 안은진, 김성철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예종 09학번 임지연이 등장했다. 임지연은 이상이를 보자마자 "방송물 좀 먹더니 멋있어졌다. 스타가 되더니 괜찮아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수호도 모습을 드러냈다. 이상이와 이유영은 한예종 10학번, 임지연과 수호는 09학번 동기다. 임지연은 수호에게 "시상식 대기실에서 준면이를 만났는데 너무 신기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에 수호는 즉석에서 가수답게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그때 임지연은 "준면이가 그때는 그렇게 노래를 잘하지 않았는데"라고 저격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맏형 이규형은 "몇 학번이냐"는 물음에 "원래 02학번으로 경희대를 다니다가 03학번으로 다시 동국대에 갔다"며 "불혹이다"고 답했다.

찐친들이 떠나게 된 여행지는 호주 북동부 퀸즐랜드주였다. 오랜 비행 끝에 퀸즐랜드에 도착한 멤버들은 단체 찐친샷을 시작으로 여행의 설렘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멤버들은 첫 저녁 식사를 위해 역할을 나눠 준비에 나섰다. 마트 팀이었던 이유영은 평소 쓴 채소를 좋아한다며 의문의 채소를 한가득 구입했다.

이후 숙소에서 장 봐온 물건들을 풀던 이규형은 이유영이 산 채소 냄새를 맡더니 경악했다. 의문의 채소가 바로 고수였던 것. 이규형은 마트 팀에게 "고수를 샀냐"고 물었고, 수호는 바로 "유영 누나가 샀다"고 일렀다. 이유영은 "고수였냐"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저녁 식사 시간에는 찐친다운 폭로전이 펼쳐졌다. 특히 예민하다고 주장했던 임지연이 비행기에서 내내 꿀잠을 잤다는 사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임지연은 "저 진짜 예민하다. 기내식도 잘 못 먹는다"고 말했지만, 이유영은 "지연이가 안 예민하다는 걸 난 알고 있다. 나는 지연이 같이 단순한 애를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유영은 "너랑 연기할 때 부러웠다. 연기하는 시간 빼고는 자더라"고 말했고, 임지연은 "연기에 몰두해서 그런 것"이라고 주장해 웃음을 유발했다.(사진=SBS '딱 한 번 간다면'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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