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준비된 종갓집 며느리 “결혼 상대 57세까지 가능”(원하는대로)[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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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가 원하는 결혼 상대를 공개했다.
10월 27일 방송된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에서 고은아는 이성과 나이 차이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박하선이 추천한 종갓집이 1년에 제사 12번을 지낸다는 말에 고은아는 "별로 안 하네. 우리가 1년에 13~14번 한다. 남동생이 15대 종손이다. 우리 집이 종갓집이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원하는 이성의 직업으로 고은아는 수의사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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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고은아가 원하는 결혼 상대를 공개했다.
10월 27일 방송된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에서 고은아는 이성과 나이 차이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여행 둘째 날 아침 식사 중 신애라는 전날 고은아가 만들어 둔 된장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유리도 “김수미 선생님 맛 같았다”라고 극찬했다.
그동안 했던 요리 중 제일 복잡한 요리가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고은아는 “솔직히 말하면 다른 사람들이 김장이라든가 장아찌를 어렵다고 하지 않나. 저는 심심할 때마다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하선은 “얜 종갓집 시집 가야 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하선은 “예전에 예능할 때 만난 종갓집 분이 계신다. 그분이 며느리를 구하는데 안 구해진다고 한다. 아들이 잘생겼더라. 작가 언니한테 연결해줄까. 사람 좋고 집도 괜찮다”라고 추천했다. 이유리도 “대한민국에 종갓집 시집갈 수 있는 사람 몇 없다”라고 거들었다.
박하선이 추천한 종갓집이 1년에 제사 12번을 지낸다는 말에 고은아는 “별로 안 하네. 우리가 1년에 13~14번 한다. 남동생이 15대 종손이다. 우리 집이 종갓집이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제사할 때 종일 전을 부쳐도 재밌다는 고은아는 “그래서 명절 때 안 내려가면 난리가 난다. 집안이 안 돌아간다”라고 말했다. 박하선은 “내가 남자면 결혼하고 싶을 것 같다”라고 관심을 보였다.
원하는 이성의 직업으로 고은아는 수의사를 꼽았다. 고은아는 “제가 유기견 봉사 다니고 그러니까 손길이 필요하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반면 나이는 연상으로는 크게 개의치 않았다. 연하는 거부한 고은아는 “위로는 생각을 안 한다. 나이는 55~57세까지 가능하다. 나는 88년생이다”라고 말했다.
(사진=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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