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트럭 충돌 전복사고 회상 “매니저, 졸음운전 의심 앞차 피하려다”(한블리)

이하나 2022. 10. 28.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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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이 오토바이 충돌 사고 블랙박스 영상을 보고 자신의 교통사고 때를 떠올렸다.

영상에는 도로에서 묘기를 부리던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문철은 "앞에서 왔다 갔다 하면 경적을 울리고 옆으로 지나갈 때도 좀 더 속도를 줄여서 오토바이가 옆으로 비키는 걸 봐야 했다. 마음이 성급했다. 이럴 때 과실 비율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 못한 잘못으로 블박차에게도 20% 잘못이나, 30%까지 볼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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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규현이 오토바이 충돌 사고 블랙박스 영상을 보고 자신의 교통사고 때를 떠올렸다.

10월 27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양측이 동시에 제보한 블랙박스 영상을 살펴봤다.

영상에는 도로에서 묘기를 부리던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모습이 담겼다. 승용차는 경적은 누르지 않고 직진했고, 오토바이가 옆으로 빠졌다고 생각했다가 다시 돌아온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우주소녀 수빈과 규현, 기욤은 오토바이의 100% 과실이라고 봤고, 이수근과 한보름은 경적 등으로 인지를 시키지 않은 승용차의 일부 잘못이라고 판단했다.

규현은 “제가 예전에 트럭이랑 전복 사고 있었을 때 앞에 트럭이 흔들흔들했다. 새벽 시간이라 매니저 형이 (앞차가) 졸음운전 하는 것 같아서 불안하니까 빨리 지나가려 하다가 부딪힌 적이 있었다. 불안하니까 빨리 가버리려고 한 마음이 있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수빈은 “저런 묘기는 하지 말아야지. 다같이 쓰는 건데 자기 집 안방처럼 자유롭게 쓰는 건 매너도 없다”라고 분노했다.

한문철은 “앞에서 왔다 갔다 하면 경적을 울리고 옆으로 지나갈 때도 좀 더 속도를 줄여서 오토바이가 옆으로 비키는 걸 봐야 했다. 마음이 성급했다. 이럴 때 과실 비율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 못한 잘못으로 블박차에게도 20% 잘못이나, 30%까지 볼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사진=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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