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녀 정윤비, 라틴댄스 강사 직업 공개에 男 줄줄이 변심?(결혼에 진심)[결정적장면]

서유나 2022. 10. 28.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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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녀 정윤비의 정보 공개가 되자 남자들이 줄줄이 변심할 조짐을 보였다.

반전은 남성 3명의 선택이 인기녀 정윤비에게 몰렸다.

정윤비의 직업은 라틴 댄스 선수이자 강사, 1인 뷰티숍 운영 CEO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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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인기녀 정윤비의 정보 공개가 되자 남자들이 줄줄이 변심할 조짐을 보였다.

10월 27일 방송된 JTBC 예능 '결혼에 진심' 3회에서는 남성들에 이어 여성들의 정보 공개 데이트가 이루어졌다.

이날 여성들의 정보 공개 데이트는 남성들과 마찬가지로 선택한 단 한사람의 정보만을 들을 수 있었다. 이때 여성은 5명, 남성은 4명이기에 여성 1명이 선택받지 못하는 것이 기정사실이었는데.

반전은 남성 3명의 선택이 인기녀 정윤비에게 몰렸다. 직진 중인 정우해는 물론이고 김준연과 정경모까지 정윤비를 택했다.

이후 정윤비는 "뷰티숍을 운영하고 있다. 그냥 내가 혼자 하는, 얼굴 쪽. 또 프리랜서로 더 오래 했던 일이 있다. 그걸 시간날 때마다 하고 있다. 나는 라틴댄스 스포츠 선수를 오래 했다"고 밝혔다. 정윤비의 직업은 라틴 댄스 선수이자 강사, 1인 뷰티숍 운영 CEO였다.

나이가 32세라고 공개한 정윤비는 이어 "언제 쉬냐"는 질문에 "지금은 사실 일이 들어오면 한다. 원래 주말에 쉬었다. 일요일에 일이 들어오면 해야 한다. 워낙 수요가 많은 게 아니라 마니아층이 배우는 거라. 열정으로 밀고 가는 스타일이라 나중에 지치는 타입이다. (수업을 하면) 오전 10시부터 밤 9시 반(까지 일한다)"고 답했다.

이에 정우해는 "호감도 변화가 없다"고 말한 반면 정경모와 김준연은 현장에서부터 시큰둥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김준연은 "저는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다. 두 달, 세 달 만나고 결혼 얘기를 꺼낼 수 있는 사이가 됐으면 좋겠는데 이 사람은 다시 일상으로 복귀해 일을 할 거고. 내가 그분을 놓치든 그분이 나를 놓치든 하는 일이 생길 수 있겠다는 겁이 났다. 한발짝 뒤로 물러서게 됐다"고 속내를 밝혔다.

또 앞선 인터뷰에서 원하는 배우자의 조건에 사업가는 싫고 전문직이 좋다고 한 정경모는 "안정적인 사람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저처럼 페이가 오락가락하다. 없을 때는 완전 없고, 흐름 많이 타고. 내가 안 움직이면 절대 돈 안 되는 직업이라 그거에 대한 걱정을 했다"고 털어놓았다. (사진=JTBC '결혼에 진심'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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