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로 도시문제 해결…서울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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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디지털재단은 지난 26일 오후 서울스마트시티센터에서'서울 시민 데이터를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 경진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지털재단이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선발된 청년 50명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법 교육, 경진대회,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우수팀을 선발했다.
최종 우수팀은 총 9개팀이 선정됐으며 서울시장상 5점,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상 4점과 총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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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피해 사전 예측기반의 액션플랜'도 눈길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서울시와 서울디지털재단은 지난 26일 오후 서울스마트시티센터에서'서울 시민 데이터를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 경진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지털재단이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선발된 청년 50명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법 교육, 경진대회,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우수팀을 선발했다.
최종 우수팀은 총 9개팀이 선정됐으며 서울시장상 5점,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상 4점과 총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다.
대상은 '서울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전용 리프트 우선 설치 필요지역'을 도출한 '15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교육소외지수 개발 및 이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우선배치 초등학교 입지 선정'을 도출한 '정현이다'팀과 '서울시 집중호우피해 사전 예측기반의 액션플랜 제안'을 내놓은 '데분트리오팀'이 선정됐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이번 대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과제를 바탕으로 청년들의 수요를 담은 재단 사업과 연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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