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딱한번간다면' 이상이, 한예종 동문들과 '퀸즐랜드'로 여행…찐친들의 '찐 케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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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친들의 딱 한 번의 여행이 시작됐다.
27일 방송된 SBS '찐친 이상 출발, 딱 한 번 간다면'(이하 '딱 한번')에서는 이상이가 제작진과 함께 찐친들과의 여행을 기획했다.
이날 이상이는 자신과 함께할 찐친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이규형은 한예종 동문들과의 여행에 함께하게 된 것에 "찐친이 되거나 평생 안 보거나 둘 중 하나일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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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찐친들의 딱 한 번의 여행이 시작됐다.
27일 방송된 SBS '찐친 이상 출발, 딱 한 번 간다면'(이하 '딱 한번')에서는 이상이가 제작진과 함께 찐친들과의 여행을 기획했다.
이날 이상이는 자신과 함께할 찐친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한예종 연극원 연기과 10학번 동기 이유영을 시작으로 09학번 임지연, 그리고 엑소의 수호로 더 알려진 09학번 김준면이 바로 그 주인공.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예종 동문은 아니지만 꼭 함께하고 싶었던 배우 이규형까지 소환해 눈길을 끌었다. 이규형은 한예종 동문들과의 여행에 함께하게 된 것에 "찐친이 되거나 평생 안 보거나 둘 중 하나일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마지막 멤버는 낭또 차서원. 이 모임의 막내로 차서원은 후발대로 합류할 것이 예고되어 기대감을 높였다.
호주 퀸즐랜드로 떠나게 된 이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여행을 시작했다. 그리고 호주에 도착해서 이 모임의 리더인 이상이는 미리 렌트한 차를 손수 운전하며 일행들을 이끌었다.
이들이 가장 먼저 향한 곳은 골드코스트. 1년 중 300일이 화창한 이곳은 도착 당일 이례적인 폭우 소식으로 비가 쏟아져 아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준비된 숙소는 이런 아쉬움을 날리기에 충분했다. 마루 밑으로 강이 흐르고 그 강이 바다까지 이어지는 곳에 위치한 숙소는 낭만에 젖기에 충분했다. 그저 행복한 찐친들은 신중하게 방을 나누고 곧바로 저녁 식사 준비에 돌입했다.
제작진이 준비해 준 생활비를 가지고 이상이와 수호, 이유영이 로컬 마켓으로 저녁 장을 보러 갔다. 그리고 이를 가지고 수호가 직접 유기농 식탁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숙소 한 곳에 자리한 의문의 방 정체가 드러났다. 의문의 방은 바로 선택의 방이었다. 찐친들이 퀸즐랜드에서 경험할 수 있는 33가지의 경험 중 스스로 자신들의 여행 코스를 선택하는 방이었던 것.
선택의 방에서 찐친들은 첫 번째 선택을 했고, 그 결과 이규형과 수호는 경비행기를 타고 신비의 섬으로 향하는 일정을 택했고 나머지 세 친구들은 생츄어리 볼룬티어에서 동물들과 교감하는 일정을 택했다.
평소 경비행기 조종이 버킷 리스트였던 이규형은 부조종석에 타는 것만으로도 감격스러워했다. 특히 그는 경비행기 모의 운전까지 경험하며 아이처럼 기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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