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김희원 "서울예대 같이 다녔다"(바달집4)
2022. 10. 28. 05:30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김하늘이 배우 김희원과 서울예술대학을 같이 다녔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바퀴 달린 집4'(이하 '바달집4')에서 성동일, 김희원, 로운은 김하늘과 제주도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원은 김하늘이 "근제 저랑 학교..."라고 입을 열자 "같이 다녔었지!"라고 반색했다.
이에 김하늘은 "동기라고 들었는데..."라고 말했고, 김희원은 "제가 학교를 늦게 갔다. 그래서 저 97학번으로 갔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하늘은 "저 97학번이다"라고 알렸고, 김희원은 "그럼 같이 다녔다~"고 쐐기를 박았다.
김희원은 이어 "저는 연극과"라고 밝혔고, 김하늘은 "저는 영화과"라고 밝힌 후 "저는 영화과여서 김희원 씨와 부딪힐 일이 별로 없어서... 그래서 제가 호칭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이를 들은 김희원은 고민하다 "그냥 뭐 편하게... 저기?"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하늘은 "'작은오빠'라고 하겠다"고 정리했다.
한편, '바퀴 달린 집4'는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N '바퀴 달린 집4'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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