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동계청소년올림픽 개·폐회식 평창돔에서”

신현태 2022. 10. 2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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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번영회가 27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를 방문하고 긴급 이사회를 개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폐회식장을 평창돔으로 선정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군번영회 회원들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폐회식장 후보지 현장실사가 열린 평창돔과 조직위를 방문하고 대관령면 HAPPY700센터에서 이사와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이사회를 열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감동을 다시 한 번 재현하기 위한 군민의 열망을 담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폐회식장으로 평창돔을 선정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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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번영회, 조직위 방문 선정 촉구
사업비 60억원 투입 연말 준공
내달 조직위 협의통해 최종선정
▲ 평창군번영회가 27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폐회식장 후보지 현장실사가 열린 평창돔 앞에서 대회 개·폐회식장으로 평창돔을 선정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평창군번영회가 27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를 방문하고 긴급 이사회를 개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폐회식장을 평창돔으로 선정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군번영회 회원들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폐회식장 후보지 현장실사가 열린 평창돔과 조직위를 방문하고 대관령면 HAPPY700센터에서 이사와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이사회를 열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감동을 다시 한 번 재현하기 위한 군민의 열망을 담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폐회식장으로 평창돔을 선정할 것을 촉구했다.

군번영회는 이날 회의에서 “이미 평창군에서 사업비 60억원을 들여 평창돔의 건물과 전기, 각종 설비, 진입로, 주차장 등의 정비 공사를 추진, 오는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유산을 활용하는 대회로 개·폐회식은 평창돔에서 개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개·폐회식장 후보지는 평창돔경기장과 강릉시의 아이스하키센터, 아이스아레나,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 등 4곳으로 지난 8월 실시된 자문위원단 현장실사에 이어 27일 후보지 현장실사를 거쳐 오는 11월 IOC와 2024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조직위가 협의해 최종 장소가 선정될 예정이다.

최창선 군번영회장은 “개·폐회식장 대상지인 평창돔은 1999년 동계아시안게임 및 2013 동계스폐셜올림픽 개회식 장소로 활용되는 등 동계올림픽 유치운동의 시발점으로 군민에게는 매우 상징적인 장소”라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폐회식은 군민 모두가 열망하고 있는 평창돔에서 반드시 개최돼야 한다”고 말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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