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대구·경북(28일,금)…동해안 가끔 비, 내륙 일교차 10~15도

이재춘 기자 2022. 10. 2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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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할 것 같다.

대구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 수준을 보이겠으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 안팎으로 크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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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비닐하우스에서 농민들이 방풍나물을 수확하고 있다. 방풍나물은 칼륨이 풍부하고 칼슙과 철, 인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2022.10.2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28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할 것 같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이 많다.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29일 낮까지 가끔 비가 내린다.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와 독도 5~20㎜, 남부 동해안은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 4도, 안동 6도, 대구 8도, 울진 11도, 포항 12도로 전날보다 1도 가량 높거나 비슷하고, 낮 최고 기온은 울진 16도, 포항 18도, 안동 19도, 김천 20도, 대구 21도로 1~3도 가량 낮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좋음' 수준이며, 바다의 물결은 1~2.5m다.

대구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 수준을 보이겠으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 안팎으로 크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leaj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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