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부산·경남(28일, 금)…오후부터 구름, 큰 일교차 주의

경남 함양군 마천면 벽송사 단풍길에서 단풍이 곱게 물들어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함양군 김용만씨 제공) 2022.10.26/뉴스1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28일 부산과 경남은 오전에는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부산 13도, 창원 10도, 진주 6도, 거창 4도, 통영 12도로 전날보다 1~3도 정도 낮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2도, 창원 22도, 진주 22도, 거창 20도, 통영 22도로 전날보다 약 1도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전망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앞바다에서 0.5~1.5m, 먼바다에서 1~3.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경남내륙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오늘 오전부터 부산과 거제 동쪽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백사장에 강하게 밀려드는 곳이 있겠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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