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비대위, 오늘 충청行…지역 현안 점검하고 당원과 소통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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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28일 충청권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당 조직 재정비에 나선다.
충청권은 정 비대위원장의 지역구(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가 속한 곳이자, 윤석열 대통령 부친의 고향(논산)이기도 하다.
애초에 비대위는 TK 방문 일주일 뒤인 지난 20일 충청권을 방문할 계획이었지만, 하루 전 검찰의 전격적인 더불어민주당 당사 압수수색 시도로 정국이 급변하면서 방문 일정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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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28일 충청권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당 조직 재정비에 나선다.
비대위는 이날 오전 천안 충남도당에서 도당 주요 당직자들과 함께 연석회의를 개최한다. 비대위는 회의에서 충청 지역 현안과 주요 공약 이행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후 정진석 비대위원장과 비대위원들은 오후 중 충남도당 당원과의 소통행사에 참석해 당원들의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충청권은 정 비대위원장의 지역구(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가 속한 곳이자, 윤석열 대통령 부친의 고향(논산)이기도 하다. 윤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충청의 아들'을 자임한 바 있다.
이달 초 '이준석 리스크'를 털어낸 비대위는 당 조직 재정비를 위해 지난 13일 대구·경북(TK) 방문을 시작으로 지방 순회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애초에 비대위는 TK 방문 일주일 뒤인 지난 20일 충청권을 방문할 계획이었지만, 하루 전 검찰의 전격적인 더불어민주당 당사 압수수색 시도로 정국이 급변하면서 방문 일정을 연기했다.
비대위는 이날 충청 방문 이후 다음 행선지로 부산을 찾으며 지방 순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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