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인식-자율주행 기술 협약 맺고 글로벌 ‘PM’ 시장 공략
김화영 기자 2022. 10. 28. 03: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에 본사를 둔 개인형 이동수단(PM) 전문기업 ㈜엘유엘코리아가 수출 전문 공장을 건립하고 글로벌 무대 공략에 나섰다.
엘유엘코리아는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전동스쿠터 등의 PM을 개발하고 제조해 유통하는 기업이다.
엘유엘코리아는 창업 초기부터 연구개발에 나서면서 많은 독자 기술을 확보한 덕분에 국내 PM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 가을 여행]
㈜엘유엘코리아, 수출 발판 마련
㈜엘유엘코리아, 수출 발판 마련
대구에 본사를 둔 개인형 이동수단(PM) 전문기업 ㈜엘유엘코리아가 수출 전문 공장을 건립하고 글로벌 무대 공략에 나섰다.
엘유엘코리아는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전동스쿠터 등의 PM을 개발하고 제조해 유통하는 기업이다. 친환경 모빌리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2018년 4월 이엠이코리아(Eco, Mobility, Energy)라는 이름으로 출발했다. 인생의 어떤 공간이라도 잇는 PM을 생산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최근 사명을 엘유엘코리아(Link Up Life)로 변경했다.
엘유엘코리아는 자체 개발한 기술과 디자인을 적용한 PM을 만들어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판매하기 위해 수출 전용 공장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 1만7800m² 규모의 경북 김천시 PM 생산 공장은 내년 상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수출 물량이 앞으로 꾸준히 더 늘 것으로 보고 경북 경주시에 제2공장을 지을 예정이다. 현재 설계 작업이 진행 중인 경주공장에서는 독자 기술로 개발한 배터리도 생산한다.
엘유엘코리아는 창업 초기부터 연구개발에 나서면서 많은 독자 기술을 확보한 덕분에 국내 PM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브레인 역할을 하는 기업부설 연구소가 고효율 배터리와 모터 등의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엘유엘코리아는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전동스쿠터 등의 PM을 개발하고 제조해 유통하는 기업이다. 친환경 모빌리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2018년 4월 이엠이코리아(Eco, Mobility, Energy)라는 이름으로 출발했다. 인생의 어떤 공간이라도 잇는 PM을 생산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최근 사명을 엘유엘코리아(Link Up Life)로 변경했다.
엘유엘코리아는 자체 개발한 기술과 디자인을 적용한 PM을 만들어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판매하기 위해 수출 전용 공장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 1만7800m² 규모의 경북 김천시 PM 생산 공장은 내년 상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수출 물량이 앞으로 꾸준히 더 늘 것으로 보고 경북 경주시에 제2공장을 지을 예정이다. 현재 설계 작업이 진행 중인 경주공장에서는 독자 기술로 개발한 배터리도 생산한다.
엘유엘코리아는 창업 초기부터 연구개발에 나서면서 많은 독자 기술을 확보한 덕분에 국내 PM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브레인 역할을 하는 기업부설 연구소가 고효율 배터리와 모터 등의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혁신 기술을 확보한 기업들과 적극적인 협업에 나섰던 점도 짧은 시간 내 엘유엘코리아가 성장할 수 있던 한 요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엘유엘코리아는 로보틱스 전문기업인 ㈜제이엠로보틱스와 업무 협약을 맺고 PM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PM에 음성 인식 기능을 추가해 자동 기어변속과 날씨 정보 제공 등이 이뤄지는 제품 개발을 추진하는 것이다. 또 인공지능 번역 채팅앱을 개발한 애니챗과 업무협약을 맺어 영어와 중국어, 프랑스어 등 14개 언어를 인식하는 제품 생산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 기업은 아마존과 메가존클라우드, 경일대와 클라우드 기반 PM 부문의 협약을 맺고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 능력도 확보했다. 엘유엘코리아는 한국기독교기념관과 기독교기념관 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도 맺었다. 이 기업에서 생산한 친환경 전기자전거가 충남 천안에 약 33만 m² 규모로 지어지는 테마파크의 관광 이동수단이 될 예정이다.
엘유엘코리아는 기존 PM의 개념을 뛰어넘는 휴먼모빌리티(HM) 제품을 세계 무대에 선보이겠다는 목표로 미래 비전을 세웠다. 자율주행 제품과 같은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한 제품을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업무 협약을 맺은 파트너사와 기술 협력과 제휴를 통해 더 나은 기술과 실용성 있는 디자인 개발에 나선다. 김홍현 엘유엘코리아 회장은 “국내 시장의 독보적 입지를 넘어 유럽과 미주 지역에 독자 모델을 수출하는 글로벌 PM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업은 아마존과 메가존클라우드, 경일대와 클라우드 기반 PM 부문의 협약을 맺고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 능력도 확보했다. 엘유엘코리아는 한국기독교기념관과 기독교기념관 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도 맺었다. 이 기업에서 생산한 친환경 전기자전거가 충남 천안에 약 33만 m² 규모로 지어지는 테마파크의 관광 이동수단이 될 예정이다.
엘유엘코리아는 기존 PM의 개념을 뛰어넘는 휴먼모빌리티(HM) 제품을 세계 무대에 선보이겠다는 목표로 미래 비전을 세웠다. 자율주행 제품과 같은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한 제품을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업무 협약을 맺은 파트너사와 기술 협력과 제휴를 통해 더 나은 기술과 실용성 있는 디자인 개발에 나선다. 김홍현 엘유엘코리아 회장은 “국내 시장의 독보적 입지를 넘어 유럽과 미주 지역에 독자 모델을 수출하는 글로벌 PM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김화영 기자 run@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부동산 규제 완화, 거래절벽 해소될까…“고소득자만 유리” 비판도
- [사설]‘위기 극복’ 믿음 주려면 현장의 절박함부터 공유해야
- [사설]이재용 회장의 ‘뉴 삼성’… 또 한번의 ‘삼성 신화’를 기대한다
- [사설]변호사 등록하려다 “부끄러움 아나” 퇴짜 맞은 권순일
- [김순덕 칼럼]민주당은 왜 이재명에게 더불어 볼모로 잡혔나
- [단독]“이정근, ‘난 민주 유력의원 측근…대통령 비서실장과도 친하다’며 돈 요구”
- 정호영 아들, 병역특혜 의혹 벗었다…두 병원 진단 내용 부합
- 10% 고금리 예·적금에 새벽부터 오픈런…‘예테크’ 열풍
- ECB, 두달 연속 ‘자이언트 스텝’ 단행
- 순식간에 46억원 차익…‘83년생 슈퍼왕개미’에 檢 영장 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