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트 과학문화주간’ 내달 11일까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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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GIST·지스트)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건전한 과학문화를 확산시키는 '2022 지스트 과학문화주간' 행사를 31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개최한다.
올해 4회째인 지스트 과학문화주간은 지스트 구성원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과학문화축제로 학생 축제와 특강, 클래식 공연,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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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GIST·지스트)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건전한 과학문화를 확산시키는 ‘2022 지스트 과학문화주간’ 행사를 31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개최한다.
올해 4회째인 지스트 과학문화주간은 지스트 구성원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과학문화축제로 학생 축제와 특강, 클래식 공연,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행사 첫 주에는 지스트 학생 축제인 ‘2022 루미에르’가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열린다. 2일에는 지스트 최고의 가왕(歌王) 선발대회인 ‘히든싱어3’가 펼쳐지고, 정호승 시인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아카데미 강연이 3일 개최된다. 4일 외국인 유학생들이 ‘외국인 문화의 밤’을 열어 세계 각국의 문화와 음식, 장기자랑을 선보인다.
7일에는 지스트 졸업생 선배가 후배에게 학교생활 노하우를 들려주는 특강이, 8일에는 전남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과학 온라인 강연인 ‘과학톡톡’이 진행된다. 9일에는 지스트와 콘솔라토르싱어즈가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이 무대에 올려지고 10일에는 지스트 구성원은 물론 시민 누구나 사전 선착순 신청을 통해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무비데이’가 첨단CGV에서 진행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창업을 주제로 한 행사들이 마련된다. 창업을 꿈꾸는 지스트 구성원과 지역민이 소통하는 ‘GIST CEO FORUM’과 지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창업문화 조성을 위한 ‘GIST 스타트업 나이트’가 개최된다.
김기선 지스트 총장은 “지스트 과학문화주간 행사가 지역민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내년에 설립 30주년을 맞는 지스트가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며 지역에서 사랑받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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