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렌즈’ 박시환 “각자 자기만의 속도가 있다고 생각한다”

손봉석 기자 2022. 10. 28. 01:1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TN라디오 ‘러브렌즈 박시환입니다’ 유튜브 채널 캡처



가수 박시환이 색다른 가을 분위기로 청취자들을 만났다.

박시환은 27일 오후 9시 방송된 BTN라디오 ‘러브렌즈 박시환입니다’(이하 ‘러브렌즈’)에 출연했다.

박시환은 캠핑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스튜디오에서 ‘달리기’라는 주제에 맞춰 시작했다. 그는 “사회가 정해놓은 속도가 아닌 남들보다 조금 늦더라도 제대로 가고 있으면 된다”라는 따뜻한 멘트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물들인 이후 “좀 더 달콤해진 ‘러브렌즈’ 박시환입니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박시환은 또 “각자 자기만의 속도가 있다고 생각한다”, “넘어졌으면 주위를 둘러보고 일어나 페이스에 맞춰 나아가면 된다”라는 자신의 인생 철학을 밝혔다. 또 적극적으로 청취자들을 만난 박시환은 실시간 소통을 진행, 눈높이에 맞춰 대화하는 다정함을 뽐냈다.

박시환은 이후 싱어송라이터 김제형과 만나며 빈틈없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김제형을 향해 박시환은 “음악들이 그저 ‘김제형’이라는 장르같다”라는 칭찬을 했고 곧 고품격 음악 관련 토크를 진행, 청취자들의 흥미를 사로잡았다.

섬세하게 분위기를 이끌며 음악 소통에 나선 박시환은 다양한 음악 상식을 자랑한 것은 물론, 자신의 음악 행보 역시 함께 전해 진중한 모습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시환은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