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우리동네 과학문화축제’ 개최

강승훈 2022. 10. 28.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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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가 29일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에서 '우리동네 과학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관내에서 소규모로 활동하고 있는 개인 또는 민간단체·기관의 우리동네 과학클럽들이 모여 마련했다.

한기순 센터장은 "앞으로 소규모 과학클럽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원도심 중심의 과학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장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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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가 29일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에서 ‘우리동네 과학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관내에서 소규모로 활동하고 있는 개인 또는 민간단체·기관의 우리동네 과학클럽들이 모여 마련했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상 속 과학을 나누고 공유하는 자리다.

행사에 참여한 17개 팀은 지난 4월 센터의 과학클럽으로 모집돼 6개월 동안 일정을 진행했다. 예정된 프로그램은 자율주행로봇, 무선조종 RC카, 신재생에너지, 과학과 미래 등의 체험형 부스를 비롯해 전시형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기업들과 함께 다채로운 강좌가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센터에서 배출한 과학문화전문가와의 알쥐브레인 코딩, 수소 연소 실험, 은나무 아트, 그레비트렉스 등 여러 체험도 가능할 전망이다. 한기순 센터장은 “앞으로 소규모 과학클럽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원도심 중심의 과학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장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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