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균 원장 직무대행 “국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KERI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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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림 없는 단단한 연구원, 국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KERI가 돼야 한다."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직무대행은 27일 창립 46주년을 맞아 연 창립기념식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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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림 없는 단단한 연구원, 국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KERI가 돼야 한다.”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직무대행은 27일 창립 46주년을 맞아 연 창립기념식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기념식에 앞서 김 직무대행은 지난 6월 뇌출혈로 유명을 달리한 고 명성호 원장의 명복을 빌었다.
올해 KERI의 대형 기술이전 성과로는 △수소 기반 연료전지용 전력변환장치 기술 △고용량 리튬이차전지용 양극 바인더 기술 △지중 송전 케이블용 피뢰기소자 제조 기술 등이 있다.
시험인증 부문에는 △광주 레독스흐름전지 시험인증센터 구축 △전기차 충전 환경 개선 및 국제 표준 선도에 기여하는 아시아 최초 ‘차린 국제 테스티벌’ 개최, 대외협력 및 경영 성과로는 △경남‧창원 제조혁신과 창업 활성화를 이끌 ‘스마트 이노베이션센터 구축’ 및 ‘기술창업센터 증축’ 완료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ISO37001) 획득 등이 대표성과로 꼽힌다.
KER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대한민국 전기공업 및 전력사업 진흥을 위해 1976년 12월29일 설립됐다.
현재 경남 창원에 소재한 본원 외에 3개의 지역조직(안산, 의왕, 광주)이 있으며, 인력은 800여명, 조직은 12본부, 2연구단, 1부, 26센터, 29실로 구성돼 있다.
주요 연구개발 분야로는 전력망 및 신재생에너지, 초고압직류송전(HVDC) 및 전력기기, 전기추진 및 산업응용 기술, 나노신소재 및 배터리, 차세대 전력반도체, 전기기술 기반 융합형 의료기기 등이 있다.
KERI는 또 전력기기에 대한 국제공인 시험인증기관으로, 2011년 ‘세계단락시험협의체(STL)’ 정회원 자격을 획득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설비와 전문인력으로 KERI의 시험성적서가 전 세계 시장에서 통용되면서 국내 전력기기 업체의 해외시장 개척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창원=강승우 기자 ks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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