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캠퍼스, 초일류 연구소 입주… 교육혁신 허브 완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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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살이 된 인천글로벌캠퍼스(IGC)가 장래 5개 외국 명문대학이 더 입주해 모두 10개의 대학들에 1만명 이상 학생들이 공부하는 청사진을 내놨다.
또 초일류 연구소 추가 입주로 성공적 산학협력을 이뤄 글로벌 교육혁신 허브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대학 5곳, 대학연구소 1곳,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이 이곳에서 교육·연구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입주대학들은 2020년 산학협력법 개정 뒤 모두 산학협력단을 출범시켜 각자 임무를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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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의 핵심적인 소프트 인프라로 역할하고 있다는 평이다. 2007년 8월 경제자유구역 외국교육·연구기관 유치와 지원에 대한 중앙정부의 결정이 공식화하며 프로젝트가 본격 속도를 냈다. 2009년 5월에 캠퍼스 기공식을 시작으로 2012년 IGC 재단과 한국뉴욕주립대가 설립됐다.
이후 2014년 한국조지메이슨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가 차례로 개교했다. 뉴욕주립대 패션기술대학(FIT)은 2017년 선보였다. 지금 46개국 출신 3700여명이 머리를 맞대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그간 졸업생은 1300여명으로 집계된다.
입주대학들은 2020년 산학협력법 개정 뒤 모두 산학협력단을 출범시켜 각자 임무를 수행 중이다. 이외에도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 차원의 봉사에도 나서고, 원도심의 초중고교생 대상 멘토링도 벌인다. IGC 운영재단 관계자는 “1단계 성장 경험을 기반으로 현재 2단계 프로젝트를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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