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다문화사회정책연구소,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사랑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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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다문화사회정책연구소는 동북아역사재단이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있는 독도체험관 교육장에서 '독도사랑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윤재운 대구대 다문화사회정책연구소장(역사교육과 교수)은 "독도사랑 한마당 대회에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리는 민간 외교관으로서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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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다문화사회정책연구소는 동북아역사재단이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있는 독도체험관 교육장에서 ‘독도사랑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외국인 유학생 독도사랑 한마당 대회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독도를 주제로 콩트, 연극, 춤 등 다양한 형식으로 발표하는 한국어 말하기 대회와 울릉도·독도 탐방으로 매년 열린다.
특히, 올해는 대구대 한국어교육학부 외국인 유학생 동아리 ‘위키(WK)+위키(WK)’ 팀이 독도사랑 뮤지컬 공연을 선보여 외국인 유학생 독도사랑 한마당 행사를 더욱 빛내기도 했다. 연구소는 독도사랑 음원을 한국어와 영어 버전으로 자체 제작해 보급하는 등 다양한 독도 홍보 활동도 펼치고 있다.
윤재운 대구대 다문화사회정책연구소장(역사교육과 교수)은 “독도사랑 한마당 대회에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리는 민간 외교관으로서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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