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고소영♥장동건 신혼家..김연아♥고우림, 억소리나는 결혼 총비용은? (Oh!쎈 종합)

김수형 2022. 10. 28.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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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연중 플러스’에서 김연아와 고우림의 신혼집이 현빈, 장동건, 고소영 부부도 선택했던 고급빌라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연중플러스’에서 장안의 화제가 된 김연아 고우림 부부의 결혼소식을 전했다.앞서 올해 7월 열애소식과 함게 결혼소식까지 전해 대중을 깜짝 놀라게 한 두 사람. 5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2018년 아이스쇼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3년만에 교제끝에 올해 10월 결혼 발표를 했다.

청첩장 사진 또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지난 주말인 10월22일, 김연아, 고우림의 결혼식장으로 알려진 서울 모처의 한 호텔앞 모습을 공개했다. 철통보안 속에서 신동엽부터 손호영과 홍광호, 이상화, 윤성빈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 모습.

식은 가족, 친지들만 모인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 됐지만 참석한 하객들 SNS를 통해 결혼식 일부가 공개됐다. 두 사람이 동시 입장하는 모습부터, 베일에 가린 김연아를 고우림이 직접 넘겨주며 식을 시작한 모습. 두 사람은 ‘늘 진실된 마음으로 사랑을 주는 남편과 아내가 되겠다’며 성혼선언문을 낭독하며 영원한 사랑 약속하기도 했다.

또 영상 속에서 두 사람은 반지를 건네준 화동들에게 손 인사를 전하는가 하면 신부의 부모님과 인사를 나눌 땐 뭉클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사회는 신동엽, 축가는 포레스텔라가 맡았는데, 이를 바라보는 김연아는 미소를 띄우며 행복한 새신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두 사람은 버진로드를 행진하며 참석한 하객들에게 연신 감사인사를 전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특히 두 사람은 수줍게 입을 맞추더니, 김연아가 장난스럽게 고우림을 밀치기도 했다. 알고보니 김연아가 ‘콧바람’이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안겼다.

2부에선 김연아와 고우림이 본식과 달리 한결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손을 맞잡고 버진로드를 걷던 두 사람은 케이크를 컷팅하며 피로연을 즐기는 모습까지 포착, 사회인 신동엽이 ‘진짜 커팅하는게 아니라 커팅하는 척’이라 말하자 김연아는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제작진은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이뤄진 김연아, 고우림 부부 결혼식 규모에 대해 전문가에게 물었다. 전문가는 이번 결혼식에 대해 “천장에 샹들리에를 추가해야하는 금액, 생화장식까지 연출해 숲속에서 예식하는 분위기 연출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또 완판 여왕인 웨딩드레스도 화제였는데, 손연재, 손예진과 같은 드레스숍으로 알려졌다. 자수패턴의 드레스를 선택한 김연아.조금 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 연출한 모습이다. 특히 2023년 봄시즌 신상 드레스를 입은 것으로 알려진 김연아. 전문가는 “첫 웨딩인 추가비용이 발생해 대여료만 천만원 이상 추측된다”고 말했다.

에프터에서 입은 2부 드레스는 이스라엘 브랜드라고 언급, 전문가는 “목까지 올라오는 디자인이라소화하게 어려운 드레스지만 잘 소화한 느낌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결혼식 답례품도 화제였는데 김연아가 앰버서더로 활동하는 D사 화장품 세트로약 20만원 정도 가격으로 알려졌다. 또 공개된 웨딩링은 보통 (데일리)결혼반지보다는 독특한 디자인. 전문가는 “판매는 약 2천 8백만원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총 비용에 대해 공개했는데 전문가는 “식대, 무대연출 비용 합하면  1억원대 중후반대 추측된다”고 알렸다.

무엇보다 흑석동 고급빌라로 알려진 신혼집도 알려졌다. 이 곳은 김연아가 2011년 22억에 매입해 거주한 곳이며, 결혼 준비하며 신혼집이 된 것. 또 이곳은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신혼생활을 했던 빌라로, 통창으로 한강뷰가 시원하게 보이는 곳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근처 부동산에 방문해 신혼집에 대해 문의했다. 공인중개사는 “집 사려는 사람이 뭐하는 사람인지 다 알아보고 함부로 집도 보여주지 않는다”며 “현빈도 살다 나간 집, 크리스탈, 유명한 강사도”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신혼집 규모에 대해선 “세 식구 살 정도로 커, 실평이 90평 정도”라며 “어마어마하게 크다, 다방 방에서 다 한강이 보이는 뷰다”고 했다. 그러면서 2021년도 매매가격이 46억원대라고 언급하며 “지금은 더 올라, 김연아가 살고 있어 더 오를 것,연예인이나 돈 많은 사업가, 일타강사들만 살 것”이라고 했다. 그도 그럴 것이 아무나 들어와서 살 수 없다는 것. 공인중개사는 “관리만 해도 100만원 넘어, 지금은 더 비쌀 것”이라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사진] ‘연중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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