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고우림, 결혼식 총비용 1억↑ "드레스 1000만원·반지 2800만원" ('연중플러스')
2022. 10. 28. 00:0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김연아, 고우림 부부의 결혼식 추정 비용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KBS 2TV '연중 플러스'의 '연예가 헤드라인'에서는 연예계 결혼 소식 러시를 전했다.
이날 '연중 플러스'는 전문가를 찾아 김연아, 고우림의 결혼식 규모를 확인했다.
전문가는 김연아의 웨딩드레스에 대해 "손연재 씨, 손예진 씨가 입었던 드레스와 같은 샵"이라며 "2023년 스프링 시즌 신상용 드레스를 선택했다. 퍼스트 웨어기 때문에 처음 예식으로 나가는 추가 비용이 따로 있다. 천만 원 대 이상은 대여료로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답례품은 김연아 씨가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D사의 화장품 세트로 준비했다. 금액대는 약 20만 원 정도로 알려졌다"며 말했다.
김연아가 직접 공개한 웨딩 반지에 대해서는 "보통 신랑 신부님이 하시는 데일리 한 웨딩반지보다는 독특한 디자인의 반지로 판매가는 약 2천8백만 원 정도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전문가는 "웅장하게 꾸미기도 했고 식대나 무대 연출 비용 이런 것들을 통틀었을 때 1억 중후반 정도는 들어가지 않았을까 싶다"며 총비용을 추정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연중 플러스'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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