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재산 15억원 신고

공직자 재산공개 [이태호, 정연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15억원대 재산을 신고했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2022년 제11회 수시 재산공개 현황에 따르면 김 부시장의 재산은 15억1천여만원이다.

김 부시장은 현재 거주하는 광주 서구 아파트(6억3천만원)와 서울 서초구 아파트 절반(5억5천만원)을 배우자 명의로 보유했다.

본인과 가족의 예금 7억3천900여만원, 증권 1억4천여만원과 함께 채무 6억800여만원을

신고했다.

윤영석 광주지방국세청장은 31억7천여만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 청장은 부부 명의인 서울 서초구 아파트와 어머니 명의 서울 강동구 건물 등을 포함한 건물 가격 25억9천600만원, 예금 1억9천600여만원, 증권 6억1천400여만원, 채무 2억9천500여만원을 신고했다.

이판식 전 광주지방국세청장의 재산은 27억800여만원으로 4억3천100여만원 증가했다.

서울 강남구 아파트 가격과 증권이 늘어났다.

이번 재산공개는 지난 7월 2일부터 8월 1일에 임용되거나 퇴직한 고위 공직자 97명을 대상으로 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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