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억 빚' 장영란 "병원 운영 어려움 많아…매일 밤 남편과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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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이 남편의 병원 개원을 후회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장영란은 27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병원을 운영한 지 1년 조금 넘었는데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장영란은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남편과 병원 운영을 놓고 다툰 적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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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이 남편의 병원 개원을 후회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장영란은 27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병원을 운영한 지 1년 조금 넘었는데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매일 밤 남편과 후회했다. 병원을 왜 했을까. 밤마다 후회하고 그 다음 날 되면 또 견뎌내고, 또 후회하고 또 견뎌냈다"고 밝혔다.
다만 장영란은 최근 엄마가 크게 다쳐 남편 병원에 입원한 것을 계기로 생각을 바꿨다고 한다. 그는 "요새는 병원 개원한 걸 너무 감사해하며 하루하루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엄마를 이렇게 편안하게 모실 수 있다는 게 어찌나 감사하고 행복한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상에서 제일 예쁜 꽃 같은, 소녀 같은 우리 엄마, 이렇게 웃으니 너무 좋다. 다치지 마시고 아프지 마세요"라며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엄마 사진을 공유했다.
장영란은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남편과 병원 운영을 놓고 다툰 적이 있다고 밝혔다. 주된 갈등 원인으로는 병원의 경영난을 꼽았다. 장영란은 "우리가 지금 22억원을 빚졌다. 집을 담보로 대출받아 개원했다"며 "병원이 망하면 집이 넘어간다. 개원한 지 1년 됐는데 천원도 못 갚았다"고 토로했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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