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검승부’ 도경수, 이세희에 고백 “나 선배 좋아해도 돼요?”
김한나 기자 2022. 10. 27. 22:45
‘진검승부’ 도경수가 이세희의 철저함에 반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진검승부’에서는 이세희의 꼼꼼함에 반해 고백하는 도경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진정(도경수)은 태 실장(김히어라)이 이장원(최광일) 사망 당시 정말 피트니스 센터에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때 신아라(이세희)는 벽에 걸린 시계를 가리키며 “태 실장이 정말 11시에 운동을 했다면 여기 비친 시계는 11시면 안 되지. 반사. 우리는 지금 반사된 걸 보고 있는 거잖아”라며 실제 운동 시간은 새벽 1시인 것을 밝혀냈다.
이장원을 죽이고 현장 벗어나기에는 충분하다는 말에 고중도(이시언)는 CCTV 타임 라인이 조작된 것이라고 외쳤다.
진정은 자신을 피습한 사람과 부검의를 찌른 사람도 같은 사람일 거라 말했다. 증거가 없다는 고중도에 신아라는 차량 번호를 하나 건넸다.
부검의를 죽이려고 했던 차량을 조회한 결과 대포차량이었지만 동선 추적은 가능하지 않겠냐는 신아라에 진정은 “나 선배 좋아해도 돼요?”라고 물었다.
이에 신아라는 “봐서”라고 답했고 진정은 미소 지었다.
한편 '진검승부'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50분 KBS2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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