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 번 간다면' 임지연 "이상이, 방송물 먹더니 멋있어져"

김한길 기자 2022. 10. 2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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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 번 간다면' 임지연이 한예종 후배 이상이에게 칭찬을 건넸다.

27일 첫 방송된 SBS 여행 리얼리티 '찐친 이상 출발 : 딱 한 번 간다면'(이하 '딱 한 번 간다면')에서는 이규형, 이상이, 이유영, 임지연, 엑소 수호의 호주 우정 여행이 그려졌다.

이상이는 "전설의 10학번이다. 시청자분들이 알만한 사람들이 김고은, 박소담, 김성철, 안은진이 있다"고 밝혔고, 이유영은 "거의 대부분이 연기를 하고 있는 유일한 학번이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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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 번 간다면 임지연 이상이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딱 한 번 간다면' 임지연이 한예종 후배 이상이에게 칭찬을 건넸다.

27일 첫 방송된 SBS 여행 리얼리티 '찐친 이상 출발 : 딱 한 번 간다면'(이하 '딱 한 번 간다면')에서는 이규형, 이상이, 이유영, 임지연, 엑소 수호의 호주 우정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가장 먼저 등장한 멤버는 이상이와 이유영. 두 사람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연기과 10학번 동기였다. 두 사람은 반갑게 인사했지만, 서로에 대한 기억에 대해 오차가 있어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이상이는 "전설의 10학번이다. 시청자분들이 알만한 사람들이 김고은, 박소담, 김성철, 안은진이 있다"고 밝혔고, 이유영은 "거의 대부분이 연기를 하고 있는 유일한 학번이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임지연이 등장했고, 이상이는 "얼마 만이냐"라며 반가워했다. 이유영과는 포옹으로 반가움을 표했다. 임지연은 09학번 선배.

임지연은 "한예종 09학번의 얼굴이자 미녀를 담당하고 있다"라고 자찬했다.

이어 "그럼 상이가 막내냐"라며 "역시 방송물 좀 먹더니 멋있어졌다. 스타가 되더니 뭔가 좀 괜찮아졌다"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딱 한 번 간다면']

딱 한 번 간다면 | 임지연 이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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