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현, 9년째 이어온 '임블리 패션' 쉬겠다 선언! 갑자기 '휴식기' 왜 갖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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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블리' 임지현이 '임블리 패션'을 쉬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27살의 임지현이 '임블리'를 시작한 지 올해로 9년째, '임블리'는 저에게 단순한 사업이 아니라 제 인생이고 전부였습니다. 어쩌면 그 이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임지현이라는 그저 평범한 사람이 '임블리'라는 매개체로 과분한 사랑도 받았고, 잊지 못할 추억들도 함께 만들었고, 오프라인 매장 오픈한다고 전날 새벽부터 추운데 줄 서며 기다려주셨던 분들, 저를 만나겠다며 그 멀리서 몇 시간을 걸려 와주셨던 분들, 힘든 시기에도 저를 일으켜주시고 다독여 주셨던 분 들,'임블리'의 희노애락 속에서 함께 울고 웃으며 우리들의 청춘을 함께 했던 '임블리' 패션을 이제는 잠시 쉬게 해주고 평범했던 임지현으로 휴식기를 갖고자 합니다"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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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임블리' 임지현이 '임블리 패션'을 쉬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평범했던 임지현으로 휴식기를 갖는다고 전했다.
임지현은 최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어떤 말로 시작을 해야 할지 한참을 생각해도 참 어렵네요. 멋지게 말고 꾸미지 않고 날 것 그대로의 마음을 적어 보려 합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27살의 임지현이 '임블리'를 시작한 지 올해로 9년째, '임블리'는 저에게 단순한 사업이 아니라 제 인생이고 전부였습니다. 어쩌면 그 이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임지현이라는 그저 평범한 사람이 '임블리'라는 매개체로 과분한 사랑도 받았고, 잊지 못할 추억들도 함께 만들었고, 오프라인 매장 오픈한다고 전날 새벽부터 추운데 줄 서며 기다려주셨던 분들, 저를 만나겠다며 그 멀리서 몇 시간을 걸려 와주셨던 분들, 힘든 시기에도 저를 일으켜주시고 다독여 주셨던 분 들,'임블리'의 희노애락 속에서 함께 울고 웃으며 우리들의 청춘을 함께 했던 '임블리' 패션을 이제는 잠시 쉬게 해주고 평범했던 임지현으로 휴식기를 갖고자 합니다"라고 선언했다.
이어 임지현은 "쉬지 않고 앞만 보며 달려오면서 때로는 놓고 싶을 때도, 멈추고 싶었던 적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블리님들 덕분에 지금까지 견뎌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와 같은 결정을 하기까지 정말 오래 고민했습니다. '임블리'는 제가 만든 게 아닌 블리님들이 만들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임블리'안에서 살고 있었던 임지현이라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임블리'안에서 살면서 받았던 너무나도 큰 사랑과 소중한 나날들을 영원히 마음속에 새기며, 감사히 간직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감사하다.' 그 이상의 표현이 있다면 꼭 말씀드리고 싶은데 떠오르지가 않네요. 블리님들의 기억속에 임블리로 인해서 행복했던 순간과 그 찰나가 마음 속 한켠에 기억 되기를 바랍니다. '임블리' 패션을 만들었던 지난 9년 진심으로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임블리 와 함께해 주신 블리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말도 남겼다.
임지현은 "VELYVELY, RECORE, GODANGOSIK 은 정상운영 됩니다"라는 글로 입장문을 마무리했다.
한편 '임블리' 임지현은 유명 인플루언서로, 패션부터 뷰티 등 다양한 브랜드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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