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쩝박사' 김용준, 10㎏ 뺐다가 5㎏ 찐게 햄버거 탓? "궁금한 건 먹어봐야…식용 벌레까지 먹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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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쩝 박사' 김용준이 10㎏ 뺐다가 다시 5㎏ 찐 사연을 밝혔다.
"다이어트를 했다. 작년에 10kg를 뺐는데 5kg 정도가 다시 쪘다"고 밝힌 김용준은 "먹는 것과 움직이는 것을 다 좋아해서 열심히 하지만 많이 먹어서 상쇄가 안 되나 보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용준은 "제가 술을 좋아하는데, 술버릇이 집에 들어갈 때 햄버거를 사서 가는 거다"라며 "먹방 채널을 운영 중인데 '쩝쩝 박사'라고 불리고 있다. 대식가는 아니지만 맛있게 먹는 건 자신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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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쩝쩝 박사' 김용준이 10㎏ 뺐다가 다시 5㎏ 찐 사연을 밝혔다.
그룹 SG워너비 김용준이 27일 방송된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2' 30회에 출연했다.
그는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에 위치한 한 일본 라멘 맛집에서 '돈쭐(돈으로 혼쭐)' 작전을 펼치는 먹피아 조직과 함께했다.
'먹보스' 이영자는 스페셜 게스트로 김용준을 소개한다.
최근 신곡을 발표한 김용준은 즉석에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살이 많이 빠진 것 같다"라는 이영자의 평에 오히려 다시 5㎏가 늘었다고 고백했다.
"다이어트를 했다. 작년에 10kg를 뺐는데 5kg 정도가 다시 쪘다"고 밝힌 김용준은 "먹는 것과 움직이는 것을 다 좋아해서 열심히 하지만 많이 먹어서 상쇄가 안 되나 보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용준은 "제가 술을 좋아하는데, 술버릇이 집에 들어갈 때 햄버거를 사서 가는 거다"라며 "먹방 채널을 운영 중인데 '쩝쩝 박사'라고 불리고 있다. 대식가는 아니지만 맛있게 먹는 건 자신 있다"라고 했다. .
이에 이영자가 "다 햄버거 살이네"라며 폭소를 터뜨렸다.
김용준은 또 "먹는 걸 워낙 좋아해서 세상에 궁금한 건 다 먹어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다. 심지어 식용 벌레까지 먹어봤다"라고 고백, 놀라움을 안겼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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