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연날리기에 빠진 김하늘에 “미친 사람 같아” (바달집4)
‘바퀴 달린 집4’ 김하늘이 연날리기에 빠졌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4’에서는 연날리기에 빠진 김하늘에게 미친 사람 같다고 말하는 성동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선물 공개가 끝나고 노래를 감상하던 김하늘은 “사실 평상시에는 거의 아기들 노래만 듣거든요. 이런 노래를 들을 시간이 없다”라고 털어놨다.
음악을 들을 시간이 없다는 게 조금 그렇다는 김희원에 김하늘은 “책 읽는 것도 진짜 좋아한다. 그런데 몇 년 동안 읽어본 적 없고 전부 아기에 관한 것들만 했다. 나를 위한 게 없었던 거 같다. 이제 여유가 생겨 이런 프로그램도 나온 거다”라고 말했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제주에 성동일은 연을 날리자고 제안했고 순식간에 오름 중턱까지 연이 날아올랐다. 연날리기가 처음이라는 김하늘은 성동일의 도움을 받아 연을 날렸고 “낚시할 때 그 느낌 있다. 너무 좋다”라며 감탄했다.
직접 연을 날린 김하늘은 얼레 잠금을 해제했고 하늘 높이 오른 연에 함박웃음을 끝없이 터트렸다.
이때 로운은 얼레를 놓쳐 날아가는 연을 잡기 위해 달리기 시작했고 김하늘 연과 줄이 엉켜 둘 다 추락했다.
다시 연을 날린 김하늘은 웃음꽃이 만개했고 이를 보던 성동일은 “미친 사람 같아”라며 함께 웃었다.
김하늘이 미친 듯이 웃는 사이 성동일은 로운을 찾아 “막둥아! 석우야 왜 거기로 가!”라고 소리쳤고 로운은 연을 찾아 괴로운 여정을 시작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바퀴 달린 집4’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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