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아이유vsBTS 정국? 친구보다 누나한테 먼저 연락"[용진건강원]

김나연 기자 2022. 10. 2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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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여진구가 아이유, 방탄소년단(BTS) 정국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특히 이날 이용진, 가비는 여진구에게 "부재중 전화가 와 있을 때 아이유와 방탄소년단 정국 중 누구한테 먼저 연락할 거냐?"라고 물었고, 여진구는 "대한민국은 또 동방예의지국이니까 나이 많은 누나한테 먼저 할 것 같다. 동방예의지국이 아니라고 해도 누나한테 먼저 할 것. 친구한테 보다 누나한테 먼저 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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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여진구 조이현 / 사진=유튜브 채널 용진건강원
배우 여진구가 아이유, 방탄소년단(BTS) 정국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용진건강원은 '동감 아니 감동. 누추한 곳에 배우님들이 오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에는 배우 여진구, 조이현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영화 '동감'을 홍보하기 위해 등장한 여진구는 "유지태, 김하늘 선배님이 출연하신 '동감'(2000)의 리메이크 작품이고, 원작을 좀 수정해서 제가 이제 과거로 가고 조이현 씨가 현재에 있다"며 "원작에서도 선배님들이 사투리가 있으셔서 서울식 사투리를 좀 연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이현과 관계에 대해서는 "영화에서 시대가 달라서 현장에서 보지를 못했다. 계속 홍보하면서 요 근래 좀 본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이용진, 가비는 여진구에게 "부재중 전화가 와 있을 때 아이유와 방탄소년단 정국 중 누구한테 먼저 연락할 거냐?"라고 물었고, 여진구는 "대한민국은 또 동방예의지국이니까 나이 많은 누나한테 먼저 할 것 같다. 동방예의지국이 아니라고 해도 누나한테 먼저 할 것. 친구한테 보다 누나한테 먼저 할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타임머신을 타고 갈 수 있다면?"이라는 질문에는 "과거보다 미래로 가고 싶다. 하지는 않지만, 주식 현황을 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여진구, 조이현이 출연하는 '동감'은 1999년의 '용'과 2022년의 '무늬'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영화. 오는 11월 16일 개봉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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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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