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학창 시절 '왕따'였다고? "발레 7명 했는데 나 빼고 미팅 했더라"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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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소현이 '왕따'였던 학창 시절 일화를 털어놨다.
영상 속 산다라박, 박소현은 갈비 먹방을 펼친 후 디저트를 먹기 위해 이동했다.
이어 산다라박이 "선화예고 당시 인기가 많았냐"라고 묻자 박소현은 "인간관계를 하지 않았다. 생각해보니 왕따였다. 발레 하는 애들이 7명이었는데 나를 빼고 6명이서 미팅을 했더라고"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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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방송인 박소현이 '왕따'였던 학창 시절 일화를 털어놨다.
10월 26일 유튜브 채널 홍마늘 스튜디오에는 "고기 세 점 먹던 소식좌들이 3인분 시킨 갈비집. 밥맛없는언니들"이라는 제목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산다라박, 박소현은 갈비 먹방을 펼친 후 디저트를 먹기 위해 이동했다. 이곳은 산다라박의 최애 장소 중 하나.
학교 콘셉트로 꾸며진 카페에는 캐비닛이 있었다. 이를 본 산다라박은 "이거 열면 편지가 우수수 떨어지길 바랬으나 제가 남학생한테 넣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면서 "잘나가는 애들은 학교 마치고 무조건 햄버거 가게로 직행했다. 나만 갔나?"라고 머쓱하게 웃었다.
이어 산다라박이 "선화예고 당시 인기가 많았냐"라고 묻자 박소현은 "인간관계를 하지 않았다. 생각해보니 왕따였다. 발레 하는 애들이 7명이었는데 나를 빼고 6명이서 미팅을 했더라고"라고 회상했다.
이를 들은 산다라박은 "음식을 안 먹어서 뺀 거 아니냐. 빵집 가면 빵 먹어야 하는데"라며 폭소탄을 터뜨렸다.
한편 이들은 '소.식,좌' 이모티콘 출시 소식을 쿠키영상을 통해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유튜브 '홍마늘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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