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달집4’ 97학번 김하늘, 96년생 로운에 세대차이 “너무 어리구나”
김한나 기자 2022. 10. 27. 21:08
‘바퀴 달린 집4’ 김하늘과 형들이 로운과 세대 차이를 느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4’에서는 배우 김하늘이 출연했다.
이날 김하늘은 같은 학교 동기인 김희원이 학교를 열심히 다녔냐 묻자 고개를 끄덕이며 “촬영 있을 때는 못 다녔다”라고 밝혔다.
대학 들어가자마자 왕성하게 활동을 했던 김하늘에 성동일은 김희원을 향해 “그러니 너를 어떻게 만나”라고 말했고 그는 학생회장이라 매일 갔다고 답했다.
두 사람의 동기는 문희준이었고 추억 이야기 속에 로운은 그때 그 시절 이야기에 귀를 쫑긋거렸다. 김희원은 문희준에 “걔가 학교 오는 날마다 고등학생 팬들이 교문에 엄청났다”라고 말했고 성동일은 “대한민국 한 획을 그은 사람들이 다 있었네"라고 답했다.
이때 김하늘은 말 한마디 없는 로운에 웃음 지었고 김희원은 “97년도 이쯤에는..”이라고 말했다.
이런 대화 속에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 말한 로운은 96년생이라 밝혔고 그가 2세일 때 추억 이야기에 김하늘은 “괜히 물어봤어. 너무 어리구나”라며 세대 차이를 느꼈다.
한편 ‘바퀴 달린 집4’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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