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임신' 허니제이의 고백 "경력단절 고민…아이키에게서 희망 봤다"('쎄오세호')

유은비 기자 2022. 10. 2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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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맘' 허니제이가 선배 엄마 아이키에게서 희망을 봤다고 말했다.

허니제이는 "경력 단절에 대한 고민 탓에 출산을 포기하는 댄서들이 많다. 근데 아이키를 보면서 희망이 보였다. 아이키 딸이 잘 커 주고 있고 아이키도 엄마의 역할을 충분히 하면서 댄서 인생을 열심히 사는 걸 보며 혼자 힘을 많이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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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니제이. 출처| 스튜디오 훅

[스포티비뉴스=유은비 인턴기자] '러브맘' 허니제이가 선배 엄마 아이키에게서 희망을 봤다고 말했다.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가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훅'에서 조세호가 운영하는 유튜브 웹 예능 '쎄오세호' 첫 회에 출연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지난달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하며 화제가 됐다.

허니제이는 예비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자주 보는 친구들의 지인이었다. 재밌는 친구길래 친해졌고 눈이 맞아버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세호는 "첫 만남 이후 얼마 만에 교제를 시작하게 됐냐"라고 물었고 허니제이는 "오늘부터 1일 이런 건 없었다. 자연스럽게 매일 연락하게 됐는데 두, 세 달 뒤 예비 남편이 '나 너랑 결혼할 것 같은데?'라고 말해 이성적인 관계라는 걸 알게됐다"라고 밝혔다.

육아 상담을 아이키에게 털어놓냐는 질문에 허니제이는 "아이키랑 진지한 대화를 하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답하며 웃음을 줬다. 댄스팀 훅의 리더인 아이키는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0살 딸 연우 양을 두고 있는 엄마이기도 하다.

허니제이는 "경력 단절에 대한 고민 탓에 출산을 포기하는 댄서들이 많다. 근데 아이키를 보면서 희망이 보였다. 아이키 딸이 잘 커 주고 있고 아이키도 엄마의 역할을 충분히 하면서 댄서 인생을 열심히 사는 걸 보며 혼자 힘을 많이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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