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달집4’ 김희원, 김하늘과 같은 학교 동기 “늦게 들어갔다”

김한나 기자 2022. 10. 2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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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 캡처



‘바퀴 달린 집4’ 김하늘과 김희원이 동기였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4’에서는 김희원과 같은 학교 동기라 말하는 김하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웃으며 등장한 김하늘을 본 김희원은 어색함에 “모르는 척할래”라며 자리에 주저앉았고 마중 나가야 한다는 성동일의 말에 세 사람은 반갑게 그를 맞이했다.

인사를 나눈 김하늘은 “다른 분들 보니까 막 포옹하고 그러던데”라고 말했고 김희원은 “할까요?”라고 장난쳐 어색함을 풀어보려 했다.

tvN 방송 캡처



분주한 집주인들 사이에서 김하늘은 “제가 어떻게 해야 하지?”라며 머뭇거렸고 김희원은 “진짜 처음 봤는데 예쁘시네요”라며 시뻘게진 얼굴로 칭찬을 늘어놨다.

어색한 공기 속 성동일은 김희원이 커피를 갈았다고 두 번째 얘기했고 김희원은 손까지 떨며 어색해했다.

김하늘은 김희원에게 “저랑 학교.. 동기라고 들었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김희원은 “제가 학교에 늦게 갔어요. 97학번이었어요. 연극과”라고 말했고 김하늘 또한 97학번이라며 “저는 영화과여서 부딪힐 일이 별로 없었다”라며 호칭 고민을 했다.

편하게 ‘저기요’라고 말하라는 김희원에 김하늘은 큰오빠, 작은오빠, 동생으로 호칭을 정리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4’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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