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원, 초면 김하늘 출연에 “모르는 사람 집 놀러 온다는 것” (바달집4)
‘바퀴 달린 집4’ 세 식구가 김하늘 맞이에 나섰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4’에서는 로코 여왕 김하늘이 출연했다.
이날 여행하기 딱 좋은 계절 가을 날씨에 성동일은 “우리가 여행을 그렇게 다니면서 가을 제주는 처음 오는 거야”라고 말했다.
그는 “고민이다. 우리가 지금까지 여행 다니면서 같이 작품을 해 보거나 자주 만나는 연기자들이 왔었는데 오늘 오는 게스트는 나하고 한 번도 작품을 해 본 적이 없어”라고 말했고 김희원, 로운도 없다고 답했다.
항상 세 식구와 가장 가까운 지인들이 놀러 왔던 ‘바달집’에 최초로 초면 손님이 등장한다. 김희원은 “혹시라도 낯가림이 있을 수도 있잖아”라고 말했고 성동일 또한 정보가 전혀 없어 걱정에 빠졌다.
김희원은 “모르는 사람 집에 놀러 온다는 거잖아요. 이거 ‘한끼줍쇼’ 아닌데?”라고 말해 웃음 짓게 했다.
손님맞이 준비에 나선 로운은 커피를 내리기 위해 제일 먼저 소중한 드리퍼를 씻었다. 자신 있게 커피 내릴 준비를 하던 로운에게 김희원은 자신이 하겠다며 바닥에 앉았다.
이에 성동일은 막둥이를 시키라고 말했으나 김희원은 “저번에 보니 옆으로 질질 흘리고 안 되겠어”라며 불신을 보였다.
커피콩과 갈려져 있는 원두에 성동일은 갈아야 정성이라 말했고 김희원은 냉큼 원두 갈기에 나섰다.
성동일은 “오늘 오는 손님이 한국을 대표하는 미인 배우다. 정말 최선을 다해 아름답게 플레이팅을 해보자”라며 날아다니는 파리를 살벌하게 잡아내 웃음 짓게 했다.
김밥부터 커피까지 손님맞이를 마친 이들은 긴장감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성동일은 “연락처도 모르지 어디쯤 왔는지도 모르지. 게스트 오기 전에 밥을 해 놓는 건 처음이지”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4’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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