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 잘생김..임신할래" 메간 폭스, 198cm 약혼자 향한 과격한 애정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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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메간 폭스(36)가 약혼자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폭스는 최근 자신의 SNS에 약혼자인 록커 머신 건 켈리(32)와 타임 100 넥스트 갈라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치명적으로 잘생긴"이라고 글을 달았다.
그러가다가 폭스는 지난 1월 SNS에 켈리와의 약혼 사실을 발표했다.
함께 공개한 영상 속에는 폭스가 언급한 나무 아래에서 폭스에게 무릎을 꿇고 청혼하는 켈리의 로맨틱한 모습이 편집돼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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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메간 폭스(36)가 약혼자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폭스는 최근 자신의 SNS에 약혼자인 록커 머신 건 켈리(32)와 타임 100 넥스트 갈라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치명적으로 잘생긴"이라고 글을 달았다.
더불어 그는 자신의 약혼자의 가장 좋아하는 몇 가지 특징을 나열했다.
폭스는 사랑하는 팝 펑크 록커를 향해 "지구상에서 이보다 더 멋진 골격을 가진 사람을 본 적 없다", "정확히, 엄청나게 잘생겼다", "그리고 6피트 5인치요?(약 198cm)"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나를 죽이든지 아니면 나를 임신시키든지"라며 과격한 애정을 드러냈다.
폭스는 13살 연상의 배우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오랜 연애 끝 2010년 극비리에 결혼했다. 하지만 순탄하지만은 않던 결혼 생활을 이어가던 중 2020년 3월 영화 '미드나잇 인 더 스위치그래스' 촬영으로 켈리를 만나 호감을 키웠다. 이후 이혼 서류를 제출했고 이혼 직후 켈리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불륜설에 휘말렸다. 그린과의 결별이 공식적으로 확인된 달 이미 켈리와 뜨거운 열애에 빠진 정황이 포착되기도 했다.
그러가다가 폭스는 지난 1월 SNS에 켈리와의 약혼 사실을 발표했다.
그는 "우리는 2020년 7월 이 반얀 나무 아래에 앉았다. 우리는 마법을 부렸다. 우리는 그토록 짧고 정신없는 시간 안에 우리가 함께 직면하게 될 고통을 잊었다. 우리 관계가 필요로 할 일과 희생을 알지 못하고 사랑에 취해버렸다. 그리고 업보"란 시적인 글을 올렸다. 이어 "1년 반이 지나며 함께 지옥을 걸어왔고, 내가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이 웃은 그는 나에게 청혼했다"라고 전하며 "생을 관통하며 우리는 서로의 피를 나눠 마셨고 난 승낙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영상 속에는 폭스가 언급한 나무 아래에서 폭스에게 무릎을 꿇고 청혼하는 켈리의 로맨틱한 모습이 편집돼 담겨져 있다. 행복해보이는 두 사람은 입맞춤을 하며 사랑을 확인한다.
켈리 역시 자신의 SNS에 커플 반지를 클로즈업해 올리며 "우리가 사랑에 빠졌던 곳에, 난 청혼하기 위해 그녀를 다시 데려왔다"라고 적었다.
/nyc@osen.co.kr
[사진] 메간 폭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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