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나, '블랙팬서2' OST로 6년 만에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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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리아나(리한나·Rihanna)가 6년 만에 컴백 소식을 알렸다.
유니버설 뮤직은 27일 "리아나가 영화 '블랙팬서 : 와칸다 포에버' 수록곡 '리프트 미 업(Lift Me Up)'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리프트 미 업'은 2016년 발매한 정규 8집 '안티'(ANTI)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연출을 맡은 라이언 쿠글러 감독과 리아나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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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팝스타 리아나(리한나·Rihanna)가 6년 만에 컴백 소식을 알렸다.
유니버설 뮤직은 27일 "리아나가 영화 '블랙팬서 : 와칸다 포에버' 수록곡 '리프트 미 업(Lift Me Up)'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리프트 미 업'은 2016년 발매한 정규 8집 '안티'(ANTI)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지난 26일 SNS를 통해 '리프트 미 업' 멜로디를 일부 공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신곡은 지난 2020년 대장암으로 생을 마감한 故 채드윅 보즈먼을 추모하기 위한 곡이기도 하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연출을 맡은 라이언 쿠글러 감독과 리아나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작곡가 템스는 "내 인생에서 잃어버린 사람들을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는 곡을 쓰고 싶었다"며 "그들을 위해 노래할 수 있다면 내가 그들을 얼마나 그리워하는지, 어떤 기분일지 느껴보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마블 관계자 이번 발매로 리아나의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리아나는 2005년 데뷔해 '엄브렐라(Umbrella)', '러브 더 웨이 유 라이(Love the way you lie)' 등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정규 8집 이후 뜸한 활동을 보였던 리아나는 이번 싱글 발매와 내년 2월 슈퍼볼 하프타임쇼 공연으로 활약을 예고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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