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내 '멧돼지 4마리' 출몰…경찰·소방 합동수색

윤지혜 기자 2022. 10. 27.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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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심에 새끼 멧돼지 4마리가 나타나 경찰과 소방당국이 합동수색에 나섰다.

27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께 부산진구 연지동의 한 주택가에 멧돼지 4마리가 출몰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한 시간 뒤에는 부산시민공원에서도 멧돼지 출몰 신고도 이어졌다.

경찰은 시민공원 출입구 4곳에 순찰차를 배치하고 유해조수포획단, 소방당국과 합동수색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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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공원 인근에 출몰한 멧돼지 모습./사진=뉴스1

부산 도심에 새끼 멧돼지 4마리가 나타나 경찰과 소방당국이 합동수색에 나섰다.

27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께 부산진구 연지동의 한 주택가에 멧돼지 4마리가 출몰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한 시간 뒤에는 부산시민공원에서도 멧돼지 출몰 신고도 이어졌다.

경찰은 시민공원 출입구 4곳에 순찰차를 배치하고 유해조수포획단, 소방당국과 합동수색을 벌였다. 이후 멧돼지 3마리는 공원 남문을 통해 인근 화지산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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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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