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음식점 숯 보관창고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김예원 기자 2022. 10. 2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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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새벽 서울 강북구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서울 강북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23분쯤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의 한 음식점 1층 숯 보관창고에서 불이나 17분만에 진압했다.

화재 당시 음식점 내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숯을 보관하는 야외 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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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음식점 숯 보관창고 화재 현장. 강북소방서 제공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27일 새벽 서울 강북구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서울 강북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23분쯤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의 한 음식점 1층 숯 보관창고에서 불이나 17분만에 진압했다.

화재 당시 음식점 내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신고 직후 소방차 등 장비 20대와 인력 73명을 동원해 오전 2시40분쯤 불길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창고, 숯 및 집기류 일부가 소실되는 등 8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숯을 보관하는 야외 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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